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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14:00

'룬즈'가 비트코인 반감기에 맞춰 등장, 디파이 50% 성장 촉진

  • 2024.04.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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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신규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최근 실행된 가운데, 가격이 하락하는 반면 비트코인 생태계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붐을 맞고 성장 중이다.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총예치자산(TVL)은 11억8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0.1% 증가했다. 룬즈프로토콜을 중심으로 한 비트코인의 디파이 생태계가 활성화되면서 네트워크 수수료도 상승했다. 루카스 아우투무로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수수료가 8000만달러로 기록되며 이는 2017년 12월의 최대치보다 약 4배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룬즈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대체가능토큰을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로써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도 다양한 코인이 발행되고 있으며, 룬즈프로토콜을 활용한 밈코인들도 등장했다. 비트코인 룬즈는 네트워크의 대부분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레이어2 스택스의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도 진행 중이다. 이 업그레이드로 블록 생성 속도가 대폭 향상되어 디파이와 NFT 등 다양한 콘텐츠의 생성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0% 이상 하락하여 6만2000달러선을 기록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생태계는 기술적 발전과 디파이 활성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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