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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1:56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 가면 벌금 7조원?

  • 2024.04.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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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SEC가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에게 수십억 달러의 과징금과 민사 처벌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약 47억 달러의 과징금을 요청했으며, 민사 벌금으로 총 5억2000만 달러를 요구했다. 또한 권 대표는 위조된 여행 서류 사용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석방되었고, SEC는 그의 증권 발행사 임원 또는 이사로서의 재직을 금지하고 자산 정보 제공을 요구했다.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전 CEO 창펑자오에 대해 미국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바이낸스는 현물 카피 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작했고, 미국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추측은 2024년말로 연기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지갑 수와 거래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규모 매수 신호로 간주되는 13억 달러 규모의 USD코인 이체가 발생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반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이팔은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안하고, 월드코인은 토큰 공급을 최대 19% 늘릴 예정이며, 체인링크는 크로스 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을 공식 출시했다. 또한 호주는 비트코인 ATM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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