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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56

'이더리움판, 리스테이킹 뜨겁다! 자금 유입으로 스테이킹 선두'

  • 2024.04.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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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리퀴드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이더파이(EtherFi)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영역에서 월간 자금 유입 측면에서 선두를 지키며 38만2816 ETH(12억달러)를 유치했다. 렌조(Renzo)는 13만5000 ETH(4억2900만달러)를 유치해 뒤를 이었고, 리도는 44만2144 ETH(14억달러)가 유출되며 대조를 이뤘다. 리스테이킹은 사용자들이 이더리움 메인넷에 스테이킹된 ETH를 나타내는 토큰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데 활용되며,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최근 리퀴드 리스테이킹 프로젝트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리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에 직면했다. 리도의 스테이킹 점유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는 리도의 높은 점유율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들로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리도의 스테이킹 점유율은 하락했다.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들은 TVL(The total value locked)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리퀴드 리스테이킹을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리퀴드 리스테이킹 분야 TVL은 30% 증가한 103억달러 규모로, 렌조와 이더파이 같은 프로토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렌조에서는 ezETH와 ETH 가격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에 대한 시장 영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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