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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26

'비트코인 6만4000달러 폭락, 마운트곡스 상환 원인 추측'

  • 2024.04.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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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3% 하락하여 6만4000달러 선을 붕괴했다'는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7% 하락한 6만421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전에는 6만3589달러까지 떨어져 6만4000달러가 붕괴한 적도 있었는데, 이는 지난 20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의 하락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상환 절차가 임박했다는 이유로 지적하고 있다. 마운트곡스는 최근 채권자들에게 반환될 가상자산 규모와 반환 날짜를 공지했으며, 예상 상환 물량은 비트코인 13조어치에 이른다. 이로 인해 시장에 물량이 쏟아지면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마운트곡스는 2010년 설립되어 당시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로 유명했지만, 2014년 해킹으로 인해 파산했던 기업이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비트코인의 하락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마운트곡스의 상환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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