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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0

'美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형 선고'

  • 2024.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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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이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바이낸스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창펑 자오에게 3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미국 법무부는 자오의 법 위반을 고의적이라 주장하며, '그는 미국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 사용자를 유치하고, 회사를 설립하고,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비즈니스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높은 36개월의 징역형을 요구했고, 창펑 자오는 지난해 11월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을 인정하며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바이낸스는 또한 43억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창업자에 대한 선고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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