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4.15 17:56

'직방' 매출 1200억원, 신규 사업 강화.

  • 2024.04.15 17:56
  • 56
    0
작년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과 감가상각 등이 반영되어, 매출 대비 영업손실 비중이 31%로 개선되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직방 관계자는 중국 경제 위기와 환율 변동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직방 스마트홈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인 '지킴중개'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직방은 앱 내 광고 상품 다변화와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내놓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권역을 확장하여 제휴 중개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홈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법인인 소마는 가상오피스 솔루션 소마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방 대표 안성우는 '작년에는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사업 성장 토대를 다졌다'며 '올해는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