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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250억원 규모 비트코인 옵션 만기, 1억원에 사야?'

• 2024.04.12 17: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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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억원선에 안착한 가운데, 금일 14억8000만달러(2조250억원) 상당의 옵션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 만기 후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예상되어 뉴스1이 주목을 촉구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1억116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0일에 1억원선을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한 것이다. 오늘 오후 5시에는 데러비트에서 14억8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를 맞이한다.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손해를 보는 '맥스페인' 가격은 6만9000달러로, 현재 비트코인의 글로벌 가격은 약 7만300달러다. 다가오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홍콩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망으로 업계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노엘 애치슨 애널리스트는 홍콩의 첫 비트코인 ETF 승인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극단적 탐욕' 상태에 있으며,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도 압력이 높아지거나 변동성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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