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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4월 초순에 30도 기록…1881년 이래 처음'
- 2024.04.12 12: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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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올스바흐는 최고기온이 30.1도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어서 남동부 바이에른주 로젠하임은 28.2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이상고온 현상은 1881년 이래 처음으로 4월 초순에 독일 내에서 30도를 넘었다고 합니다. 독일 기상청은 이 현상이 서유럽에서 형성된 저기압 전면을 따라 북아프리카의 따뜻한 공기가 중유럽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며칠간 25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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