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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3:52

'북·러 암호화폐 악용' 미, 대응 촉구'

  • 2024.04.11 13: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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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암호화폐를 악용해 해로운 행위를 한다며 대응을 촉구했다. 재무부 부장관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의 악용 가능성을 우려했으며, 북한과 러시아가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을 이동하고 정체를 숨기는 새로운 수단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부장관은 북한이 익명성 강화 기술을 사용해 사이버 강탈 자금을 세탁하고, 러시아가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서방의 금융 제재를 우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장관은 미국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세컨더리 제재를 통해 불법 금융을 조장하는 디지털 자산 공급책을 겨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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