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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에 투자, 밈코인 능가할 전략.

• 2024.04.11 13: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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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밈 코인 열풍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메커니즘 캐피탈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강은 밈 자체를 문화 요소로 정의하고, 문화 코인이 밈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지코인을 기반으로 한 밈코인들이 동물을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더 깊은 문화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문화 코인'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앤드류 강은 조 바이든이나 반-워크, 우익 관점을 가진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인 조 보덴 토큰과 도날드 트럼프 토큰을 언급하며, 이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BODEN은 출시 이후 70만%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TREMP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메커니즘 캐피탈은 대규모 실제 커뮤니티에 어필하는 문화 코인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밈코인 부문의 시가총액은 전 분기 대비 176.9% 증가한 648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약 2.3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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