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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00경기 축하, '사물놀이패' 공연에 팬들 깜짝!

• 2024.04.11 09:0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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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에 3-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 시작 전 구장에는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북과 장구, 징을 치며 유쾌한 공연을 펼쳤고, 경기장 전광판에는 손흥민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재생되었습니다. 이는 주장 손흥민의 400경기 출장을 기념한 행사로 추정됩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치르며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의 사물놀이 공연은 영국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며,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선물', '토트넘 구장에서 풍악을 울렸구나'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의 400경기 출장은 토트넘 역사상 14번째이며 비유럽 선수로는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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