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4.08 14:28

'군 정찰위성 2호기, 최고 성능 레이더 위성'

  • 2024.04.08 14:28 인기
  • 181
    0
국방부에 따르면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2호기는 국내에서 케이프커내버럴로 운송되어 조립 및 점검을 마치고 최종 리허설을 수행했다. 발사 전날에는 발사 준비 검토회의와 발사장 이동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상 변동성이 있지만 예정대로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호기 발사 성공 시 태양전지판 및 안테나 반사판 전개, 플랫폼 기능, 위성체 운용모드 확인 등의 작업이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군의 SAR 위성은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1대가 하루에 최대 6회 방문하여 영상 정보를 수집한다. 2호기는 지난해 12월 발사된 1호기와 함께 운용될 예정이며, 레이다를 활용한 영상 생성 방식을 사용한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