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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 융합 분야 인재 육성'

• 2024.04.08 09:5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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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2029년까지 6년간 최대 8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활용이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학과 글로벌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30명 이상의 데이터 리더를 양성하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비즈니스 전략, 글로벌 문제해결 프로젝트, 공동연구 등을 통해 데이터 융합 석사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교육형과 해외연계형으로 구분된다. 해외교육형은 해외 교육을 통해 졸업학점의 40% 이상을 취득하며, 해외연계형은 국내에서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초거대 AI 시장의 성장으로 데이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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