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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사기성 암호화폐 앱 개발자 상대로 소송'

• 2024.04.05 11: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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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과 홍콩에 본사를 둔 앱 개발자들이 구글 플레이에서 사기성 앱을 공개한 혐의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및 투자 플랫폼을 주장하며 특정 앱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신원과 위치를 허위로 표시하여 구글이 앱을 승인하도록 속였습니다. 더구나 피해자들이 이 앱을 통해 이익을 얻더라도 인출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이들이 전 세계 10만명 이상을 상대로 사기를 저질렀다며, 유튜브와 문자 메시지 캠페인을 활용하여 앱을 홍보하고 투자 유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플랫폼의 무결성'을 강조하며 사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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