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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 두바이로 본사 이전'

• 2024.04.03 17: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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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데리빗(Deribit)이 두바이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데리빗 FZE는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으로부터 VASP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라이선스는 선물 및 옵션 거래를 포함하고 있으며, 데리빗은 VARA의 조건과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때까지 비활성 상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데리빗은 두바이로의 이전과 함께 새로운 CEO인 루크 스트리저스를 임명하며 글로벌 본사를 파나마에서 두바이로 옮길 예정입니다. 데리빗은 2016년 설립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로, 파생상품 거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와 함께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파생 상품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동과 함께 새로운 라이선스 하에서의 운영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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