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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쿤' 다음은 '퍼지'! 이더리움 업글 계획 발표.

• 2024.04.02 14: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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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영어로 '제거하다'를 의미하며, 퍼지 개발 계획은 프로토콜을 단순화하고 노드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테린은 퍼지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더욱 탈중앙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테린은 최근 덴쿤 업그레이드에서 주목받지 못한 'EIP-6780'의 구현에 대해 언급했는데, 덴쿤에서는 '프로토-댕크샤딩'(Proto-Danksharding) 구현인 EIP-4844가 큰 주목을 받았다. 부테린은 EIP-6780이 프로토콜의 복잡성을 줄이고 단순화하며 보안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구현이 퍼지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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