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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7:26

캐나다 당국, 파산한 쿼드리가CX CEO에 자산 압수.

  • 2024.04.01 17: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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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민사 몰수 담당 국장이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 공동창립자와 연결된 금고에서 현금과 금괴 45개, 사치품을 압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명령은 자산 취득 경위를 설명하도록 강제하는 법원 명령이다. 해당 자산은 쿼드리가 거래소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패트린과 제럴드 코튼과의 범죄 활동 수익금으로 추정된다. 금고 안에는 현금 25만200캐나다달러, 금괴, 롤렉스 시계 2개, 샤넬 J12 블랙 다이오믄드 시계 등이 들어있었다. 쿼드리가CX는 캐나다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였으나, 공동 창립자인 제럴드 코튼이 사망한 직후인 2019년 2월 파산했다. 코튼은 오프라인 저장 시스템의 개인 키를 무덤까지 가져갔다. 파산 후 쿼드리가CX는 이용자들에게 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상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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