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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원 '출렁'… ETF '순유입'이 관건'

• 2024.03.29 15: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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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한 후 9900만원대로 하락하며 출렁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6만9000달러와 7만1000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업비트 기준으로 28일 오전 11시 50분에는 9969만원으로 전날 대비 0.24% 하락했습니다. 해외에서는 6만9041달러로 전날 대비 2.1% 하락했으며, 이전에는 7만1000달러까지 올랐다가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입량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순유출'이 있었지만, 이번주에는 '순유입'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기관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는 양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지지선은 6만9000달러이며,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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