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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RPA로 7000시간 절감'

• 2024.03.29 11: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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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RPA를 도입하여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객 권리 공지 업무나 해외 주식 실적 일보 작성 업무, 상품 가격 업데이트 업무 등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2019년 RPA 파일럿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RPA 업무 자동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유인봇 체계 시스템을 무인봇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RPA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RPA 업무 개발을 촉진하여 임직원의 RPA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RPA 도입으로 연간 700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하며, 향후에는 데이터 보안, AI 기반 빅데이터 관리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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