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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0:52

'암호화폐, 라틴아메리카 송금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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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는 라틴 아메리카의 송금 생태계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의 송금률은 전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옵션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라틴 아메리카로 송금하는 데 드는 비용은 전 세계 평균보다 낮지만, 가난한 지역에서는 높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라틴 아메리카는 현재 송금액의 43%를 디지털 방식으로 받고 있으며, 이 비율은 세계 평균보다 낮다. 미래에는 디지털 송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는 벨로, 바이낸스, 마스터카드 등 다양한 암호화폐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며, 이들 간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스터카드는 보다 광범위한 디지털화를 위해 수취국의 디지털 화폐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양한 플레이어들 간의 지능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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