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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3:26

'25억달러 비트코인 소유' 英법원,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

  • 2024.03.27 13: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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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호텔 직원인 장 웬은 수백만 파운드어치의 주택과 보석을 구입하려다가 비트코인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웬은 2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수사에는 48개의 전자 장치와 수천 개의 중국어로 번역된 디지털 파일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는 영국 경찰이 '국가 역사상 가장 큰 압수 사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웬은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로 인정되었으며, 선고는 5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웬의 생활 방식 변화가 수사 당국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중국 식당 위의 아파트에서 런던 북부의 6개 침실 주택으로 이사를 했으며, 3,000만 달러짜리 저택을 구입하려 시도한 사실이 최종적인 조사 결정 이유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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