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3.26 11:01

'최근 3일간 ETF 자금 유출 역대 최대, 비트코인 영향'

  • 2024.03.26 11:01 인기
  • 152
    0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최대 유출세가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관련 발언으로 9% 상승했으나, ETF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해 상승분의 절반을 회수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예상되고, JP모건 전략가들은 과매수 상태라며 4만2000달러(5590만원)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7억4200만달러(약 9873억원)의 자금이 유출되었으며, 이는 최대 규모의 유출이다. ETF 시장이 비트코인의 급등을 이끌었던 요인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하락세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가상자산의 투자심리는 '탐욕' 단계로 하락했으며, 거래소 코인 보유량이 평균 수치보다 낮아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하락 압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