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3.26 10:00

'비트코인, 4월까지 하락 전망'

  • 2024.03.26 10:00 인기
  • 151
    0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이 조정을 거쳤음에도 여전히 과매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4월 반감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JP모건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순유입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JP모건은 최근 순유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19일에는 3억20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반감기에 가까워질수록 차익실현 매물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낙관론이 남아 있지만, 이러한 낙관론은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공급이 감소하더라도 현물 ETF를 통한 비트코인 수요가 같은 속도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월 말 JP모건은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 4만2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감기는 4월 중순으로 예상되며,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