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2.01 16:00

VASP 재신고 기한 'D-1' 페이코인, 국내 시장 재진출 물거품 되나?

  • 2024.02.01 16:00 인기
  • 643
    0
페이코인은 지난해 4월 실명계좌 획득에 실패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에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명목으로 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예비 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진행하지 않아 ISMS 예비 인증 획득 단계를 다시 거쳐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페이코인은 VASP 변경 신고를 진행할지 주목받고 있다. 페이코인은 ISMS 예비 인증을 받은 이후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 VASP 신고를 진행하지 않아 국내 시장 재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졌다. 페이코인 측은 국내 시장에서 정상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소통하고 있으며, VASP 신고 계획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페이코인의 부활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VASP 재신고 수리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시각도 있다. 당국이 요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이상 재진출은 힘들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페이코인의 국내 시장 재진출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