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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 유지, 비트코인 7%↑… 6만8000달러 돌파'

• 2024.03.25 14: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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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연준이 올해 3차례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자, 비트코인이 7% 이상 급등하여 6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08% 상승한 6만801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새벽 3시,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대에서 급등을 시작하여 결국 6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연준이 FOMC를 마치고 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후에도 연내 3차례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서 연준이 연내 2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었다. 그러나 연준이 올해 3차례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자, 암호화폐 시장은 안도 랠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데,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8.08% 상승한 3502달러를, 시총 4위인 솔라나는 13.03% 폭등한 191달러를, 시총 10위인 도지코인은 15.61% 폭등한 0.1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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