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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韓美 인도 가능성 열렸다'

• 2024.03.25 14: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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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범죄인 인도 절차가 약식으로 진행된 것을 밝혔습니다. 항소법원과 고등법원이 권한을 넘어 법무부 장관만이 가진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의 인도 결정은 법무부 장관이 단독으로 내릴 예정이며, 몬테네그로 정부 당국이 선호한 대로 권 대표를 미국으로 송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관측했습니다. 권 대표는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후, 테라 붕괴 이후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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