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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증가, 아르헨티나 거래량 2배'

• 2024.03.22 16: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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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는 연간 270%의 물가 상승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9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거래소 레몬에서 주간 비트코인 거래량이 20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레몬에서 비트코인 거래 건수는 지난해 주간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약 3만5,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페소 환율 관리에 주력하고 있지만, 페소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주민들은 달러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 범죄 피해도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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