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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클레임 최대 보유' 아테스터, 소송 제기'

• 2024.03.20 15: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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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클레임 최대 보유자 중 하나인 아테스터 캐피털이 한 클레임 판매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테스터는 런던 기반의 헤지펀드로, FTX 파산 자산의 최대 구매자로 떠올랐다. 아테스터는 최소 4억 달러 상당의 청구권을 구매해 FTX 클레임 구매자 중 가장 큰 규모가 됐다. 이후 아테스터는 200%의 이익을 얻은 후 레마 테크놀로지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레마는 지난해 6월에 FTX 청구권을 5,800만 달러에 판매하는 거래를 동의했지만,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거래를 철수했다. 레마는 주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아테스터는 이를 '판매자의 후회'라고 주장했다. 레마는 사건에 대한 입장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아테스터의 뉴욕 소송에 대한 방어도 제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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