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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 보유…투자 귀재?'

• 2024.03.20 09:5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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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9245개의 비트코인을 6억2300만달러에 매입했습니다. 이번 매입은 이전에 이어서 이루어진 8억217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과 마찬가지로 전환사채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은 2020년부터 인플레이션 헤지 및 현금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21만4246개의 비트코인을 약 140억달러 상당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중 거의 4분의 1이 2024년에 이뤄졌으며, 평균 비용은 지난해의 두 배가 넘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보유 비트코인 평균 가격은 3만5160달러입니다. 한편, 최근 유튜브에는 '마이클 세일러의 실수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어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비판하며, 그의 실수 중 하나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때 최고점에 매입하는 행동과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지 않고 비트코인에만 집중한 것을 지적합니다. 세일러를 옹호하는 일각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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