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산업, 블록체인·OTT와 시너지 효과로 '팬덤' 확장
- 2024.02.01 13:26 인기
-
- 700
- 0
블록체인 기술이 스포츠 산업에 접목되어 팬 문화와 사업 모델을 혁신하고 있다. 칠리즈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업들은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팬 토큰을 발행하여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투표 권한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단들은 수익 창출과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서는 스포츠 중계권 확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 팬덤이 확실한만큼 이용자 수 확대와 광고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CJ ENM과 티빙은 분데스리가와 사우디 프로축구 리그 중계권을 확보하여 시청자층을 포섭하고 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스포츠 중계 기술도 고도화되고 있다. 인텔의 '트루뷰' 기술은 경기장에 설치된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3차원 영상을 만들어내어 팬들에게 다양한 시점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NBA는 '코트옵틱스'라는 플랫폼을 도입하여 선수의 움직임과 관련 데이터를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산업의 발전은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으며, 스포츠 팬들의 만족도와 구단의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이전글'암호화폐 보유 논란' 김남국 소송, '유감표현' 강제조정으로 종결2024.02.01
- 다음글'DAXA, 썸씽(SSX) 투자주의'2024.0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