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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2:56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수수료 인상법 발의.

  • 2024.03.18 12:5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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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는 최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과의 계약과 관련해 명확성을 제공하고 업계 이해 관계자의 제안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경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디지털 자산 제공 플랫폼, 그리고 디지털 자산 관리자들은 이전의 62달러에서 186달러(약 24만원)로 인상된 신청 수수료와 186달러에서 620달러(약 82만원)로 인상된 처리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등록비는 1만8620달러에서 9만3102달러(약 1억2300만원)로 400% 급등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높은 수수료가 외국 기업에 유리하고 현지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지난 몇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경제국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지난해 암호화폐 채택 측면에서는 세계 2위를 기록했다. SEC의 노력과 나이지리아의 암호화폐 시장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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