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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11% 상승했다.'

• 2024.03.15 09: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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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세계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결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회사 주가가 11% 가까이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13일 기준 전일 대비 10.85% 상승한 1766.1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이 회사의 주가는 157% 상승했다. 세일러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사서 100년 동안 보유하라'며 '나는 죽을 때까지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며, 자식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회사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최근 8억2170만달러(약 1조774억원)를 투자해 비트코인 1만2000개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히며, 이로써 총 20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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