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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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2025.12.01
  • 6일 전
  • 풀리오, ‘2025 벤처천억기업’ 선정…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서 고성장 입증
  •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대표 윤가람·이홍직)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벤처천억기업’은 2024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벤처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프리미엄 홈케어 시장에서의 고성장… 국내·해외 유통망 확장이 주도풀리오는 2024년 마사지기·홈케어 디바이스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였으며, 해외에서는 일본·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매출 기반을 넓혔다.이 같은 국내외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UX 기반 제품 설계·브랜드 인지도 성장… 고객 접점 강화도 성과풀리오는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하며,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의 고도화를 지속해왔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접점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했고, 이는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벤처천억기업 선정은 고객과 구성원이 함께 만든 성과”풀리오 관계자는
    “이번 벤처천억기업 선정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기술 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홈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풀리오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망 확대·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서연
    • 4
    • 14
    • 6일 전
      2025.12.01
  • 6일 전
  • 서울핀테크랩·제2서울핀테크랩,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서 AI·블록체인 혁신 기술 공개
  •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로, 미래 금융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행사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AI·블록체인 기반 혁신 기술 총집합… 8개 스타트업 공동 전시 서울핀테크랩·제2서울핀테크랩이 지원하는 8개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은 이번 전시에서
    – AI 기반 금융 자동화 서비스
    –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모델
    – 데이터 분석·보안 기술
    –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기술을 공개했다.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각 스타트업의 기술 시연과 서비스 데모를 직접 체험하며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국내·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현장 밋업’ 진행… 글로벌 확장 기회 열려 특히 이번 부스에서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미국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 간 밋업(Meet-up)**이다.
    현장에서 교류가 이루어지며
    – 해외 시장의 최신 정보 확보
    – 잠재적 기술 협업 논의
    – 투자 및 공동사업 발굴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서울핀테크랩 측은 “해외 스타트업과의 실질적 교류가 이루어진 것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현장 이벤트·기념품 증정으로 관람객 참여 확대 전시 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활기를 더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 즉석 참여 프로그램
    – 서비스 체험 이벤트
    – 실용적인 기념품 증정
    등 즐길 거리와 혜택을 함께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벤트는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며, 부스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해졌다.
    “혁신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두 가지 성과 모두 얻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이번 코리아핀테크위크는 입주·지원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대중과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미국 스타트업과의 밋업은 향후 해외 협업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까지 기술 시연과 특별 이벤트를 지속해 더 많은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서연
    • 4
    • 13
    • 6일 전
      2025.12.01
  • 6일 전
  • 더픽트,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지역 청년 중심 혁신 기업으로 인정
  • 더픽트(대표 전창대)가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기업의 정착 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강원 기반 ICT·MICE 혁신기업… ‘일·생활 균형’ 중심 경영 주목 더픽트는 2017년 창업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을 거점으로 AI·MICE 기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회사는 일·생활 균형을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아, 특히 청년 인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해왔다. 시차출퇴근·반려동물 출근·무이자 대출 등 생활 친화 제도 도입 더픽트는 구성원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차출퇴근제 가족 친화 휴가제 반려동물 동반 출근 주택 구입·임대 보증금 무이자 대출 육아기 직원 전용 지원 체계 지역대학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가족 단위 복리후생 확대 프로그램 이 같은 생활 친화 정책은 직원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조직문화 안정성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부 혜택 제공…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정책과 연계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더픽트는
    – 공공조달 가점
    – 정기 근로감독 및 세무조사 유예
    – 공공기관 우대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 역시 2025년부터 중소기업 대체인력 지원금 상향, 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 확대, 주 4.5일제 촉진 등 일·생활 균형 제도 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청년친화 근무환경 확립 목표 더픽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년 고용 확대, 가족 친화 복지 강화, 유연근무 고도화 등 조직문화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트윈·AI 기반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구성원 개개인의 삶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창대 대표는 “질 높은 일자리는 기업 지속성장의 필수 요소라는 판단 아래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지역 기반 청년기업으로서 더 건강한 일터, 더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더픽트는 ICT·MICE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김서연
    • 3
    • 12
    • 6일 전
      2025.12.01
  • 6일 전
  • 한국구매조달학회, ‘AI 시대 공공조달 혁신’ 주제로 2025 추계학술대회 11월 28일 개최
  • 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학장)는 대한경영교육학회(회장 박찬황), 한국조달연구원(원장 이상윤)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8일(금)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AI 시대, 구매조달 법·제도·기술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공공조달 혁신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 개최 이번 학술대회는 국회·조달청·학계·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반 공공조달 체계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종합 포럼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공공조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조달행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기술적 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개회사 및 축사: 공공조달 대전환을 향한 국가적 과제 제시 학술대회는 문형남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 공공조달의 전략적 가치, 2026년 시행 예정인 ‘공공조달관리사’ 자격제도, 그리고 공공조달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정태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축사를 통해
    – 2025년 공공조달 시장 규모 약 234조 원 전망
    – AI·데이터 기반 조달행정의 확대 필요성
    – ESG·디지털 전환 중심의 미래 조달정책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청이 추진 중인 ‘공공조달 AI Agent’ 도입, 혁신제품 지정 확대 등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AI 조달전환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강연: 공공조달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전략 기조강연은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이 맡는다.
    이형식 기조정관은
    – 국내 공공조달 규모(2024년 225조 원)
    – 세계 경쟁 가능한 조달시장 규모(1.9조 달러)
    – 미국·EU·OECD 주요 트렌드
    등을 제시하며, AI·ESG·사회적 가치 중심의 조달체계가 글로벌 표준이 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평가·심사 시스템,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공정성·투명성 강화가 향후 조달행정의 핵심 방향이 될 것이라는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할 계획이다. 세션 발표: AI·데이터·ESG·탄소감축 기반 조달혁신 방안 1세션 주요 발표 벤처나라 데이터 텍스트 마이닝 분석 혁신조달 제도의 성과(시범구매 후속구매 75%) 미국 공공조달 AI 전략 및 ‘Buy American’ 정책 분석 산업안전관리 분야 AI 영상분석 사례 등 2세션 주요 발표 AI 코딩 기술 확산 전략 Graph RAG 기반 차세대 AI 기술 ESG 경영 사례와 고객가치 창출 공공기관용 탄소저감형 웹 구축 전략 등 각 세션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조달혁신 모델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의의: ‘AI 조달 대전환’의 실질적 로드맵 제시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조달환경 속에서
    – 공공조달 기본법 제정 논의
    – 2026년 ‘공공조달관리사’ 제도 시행
    – AI 조달행정 자동화
    – ESG·탄소중립 기반 조달정책
    – 혁신제품 시범구매 확대
    등 미래 10년 조달체계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하는 자리다. 학술대회 후반에는
    – KT(대표 김영섭) 최우수기업상,
    – 우주텔레콤(대표 조문형) ESG 경영대상,
    – 상승종합통신(대표 조남각) 중소기업 혁신상
    등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및 참가 안내 일시: 11월 28일(금) 14:00~17:30 장소: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 참가비: 무료 (사전 등록 필요) 등록: https://forms.gle/5okVgu82wcvidJ4RA 문형남 회장은 “AI·데이터 기반 조달행정은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학회는 정부·국회·산업계와 협력해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서연
    • 4
    • 11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부산벤처기업협회 ‘2025 이래가꼬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 부산벤처기업협회(협회장 정현돈)는 11월 3일 ‘2025 이래가꼬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134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결과와 교육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 ‘이래가꼬 프로젝트’는 부산·경남·울산 전역에서 총 20개 프로젝트가 수행, 11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 문제 해결에 실무형 디지털 역량을 접목한 교육 구조가 지역 산업 수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래가꼬 프로젝트’는 동남권 주력산업의 현장 문제를 기반으로 기업–대학 협력 교육을 추진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기업 애로기술 분석, 교육생 매칭, 프로젝트 운영,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협회가 직접 관리해 학습의 완결성과 현업 연결성을 높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부산지역 팀 ‘뽀로로와 친구들’이 올해 우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며 현장 문제 해결력을 인정받았다.
    부산벤처기업협회 박현수 센터장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실무형 인재를 양성했고, 청년층 지역 정주 확대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향후 지역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을 강화해 동남권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 김서연
    • 16
    • 10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프리뉴,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우수디자인 수상… 산업용 드론 디자인 경쟁력 입증
  •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 프리뉴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동상 1건, 우수디자인(GD) 선정 1건을 받으며 올해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뉴는 지난해에 이어 산업용 드론 시리즈로 잇따라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ARK S3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상)을 수상하는 등 견고한 기술·디자인 역량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검증받고 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우수 제품에 정부 인증 ‘GD’ 마크가 부여된다.
    동상을 수상한 PANDION H1300은 국가 기반시설 보호, 재난 대응 등 고난도 임무 수행을 위해 설계된 다목적 산업용 드론이다. 다양한 장비를 상황에 맞게 교체할 수 있는 상단 2개, 하단 3개의 페이로드 장착부를 갖춘 모듈형 구조가 특징이다.
    센서·카메라·라이다·낙하산 장비 등을 필요에 따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임무 적응성이 높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힌지형 커버와 파트 분할형 설계를 통해 드론 전장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정비·점검 효율을 극대화한 점도 우수한 유지보수성을 인정받았다. 반복 운용이 많은 산업 환경에서 정비 시간을 줄이고 실질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조다.
    프리뉴는 “PANDION H1300은 기술·디자인·사용자 편의성이 균형을 이룬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드론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설계 철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김서연
    • 14
    • 9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 -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성황리 종료
  •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한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구 일대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돼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서울 곳곳의 쉼·맛·멋을 체험하는 로컬 기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중구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자연·치유·명상(쉼), 미식(맛), 한방·뷰티·문화예술(멋) 분야의 체험이 가능한 총 100곳의 뷰티웰니스 관광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거점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는 프로그램 운영 이틀간 2만7177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3595명이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맛’ 프로그램이 운영된 후로아 서울에는 320명, ‘멋’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열린 L7 명동 바이 롯데호텔에는 38명이 방문했다. 서울의 사계를 주제로 한 소리 명상 영상 상영이 진행된 CGV 동대문점에는 180명이 참여했으며,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 817명 중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는 92.2%(매우 만족 63.3%),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1.5%(매우 만족 63%)를 기록했다. 다양한 웰니스 클래스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오붓(obud)’과 협업한 점, 공식 파트너사 14곳과 함께 제공한 풍성한 뷰티키트,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기념한 상징물 제작 등 참여자 친화적 서비스가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 속에 양적·질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큰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 공식 일정은 종료됐지만, 연중 운영되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곳’은 언제든지 경험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과 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oulbeaut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서연
    • 14
    • 8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고독사 예방 서비스 ‘똑똑안부확인서비스’,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R&D 우수성과 50선 공공부문 선정
  • 루키스(대표 소태수)가 개발·운영하는 ‘똑똑안부확인서비스 통합 플랫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공공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술 기반의 돌봄 혁신이 국민 생명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기여한 성과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루키스는 1999년 콜센터 녹취 시스템 개발로 출범한 이후, “Better way, Better world with LUCIS”라는 비전 아래 사회 문제 해결형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시장확대형)을 통해 2년 간 연구를 이어온 끝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완성했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수·발신 기록, 걸음 수, IoT 센서 등 생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위험 신호가 탐지되면 자동 안부전화, CCTV 연계 등을 통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대상자의 생활 패턴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 선택 운영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27개 지자체와 국가보훈부 전국지청에서 운영 중이며, 조기 위험군 발굴과 실제 생명 구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고립 가구 모니터링과 지자체 복지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인 공공 돌봄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루키스 소태수 대표는 “우수성과 50선 선정은 기술기업의 성장을 넘어, 기술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AI·데이터 기반 돌봄 기술을 고도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루키스는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자동 위험군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사 및 복지기관과의 민관 협력 확대, 일본·싱가포르 등 고령화 국가로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 글로벌 사회안전망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서연
    • 17
    • 7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에이아이브, ‘SK AI SUMMIT 2025’서 분산형 GPU 인프라 기술력 선보여
  •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기업 에이아이브(AIEEV, 대표 박세진)는 11월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SUMMIT 2025)’에 참가해 자사 분산형 GPU 클라우드 플랫폼 ‘Air Cloud’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AI Now & Next(오늘의 혁신, 내일의 도약)’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엔비디아(NVIDIA), 앤트로픽(Anthropic),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기술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SK텔레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기업인 에이아이브는 스타트업존(Start-up Zone)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Air Cloud의 핵심 기능인 GPU 자동 확장(Auto-Scaling) 기술을 시연했다. Air Cloud는 중앙 데이터센터 기반의 기존 구조와 달리 전 세계 소비자·기업의 유휴 GPU를 연결해 AI 추론(Inference)을 저비용·고효율로 처리할 수 있는 분산형 인퍼런스 전용 클라우드다.
    에이아이브는 이를 통해 AI 추론 비용을 최대 80% 절감할 수 있으며, 대규모 연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박세진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력은 속도와 비용뿐 아니라 중단 없는 운영 안정성, 사용량 증가에 따른 유연한 확장성까지 포함된다”며 “분산형 GPU 인프라는 글로벌 AI 서비스의 비용 구조를 혁신할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컨슈머 GPU 및 NPU를 연결해 ‘데이터센터 없는 친환경·저비용·고성능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구시 ABB 산업 생태계 사업 △삼성전자 C-Lab Outside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등 다수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 김서연
    • 15
    • 6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대전 재도전의 날, RE;START - 2025년 지방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참가자 모집
  •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기술 기반 재창업 희망자와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전 재도전의 날, RE;START - 2025년 지방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재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포럼은 11월 14일 대전스타트업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앙정부(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지원 사업 발표 △대전시 재도전 활성화 정책 소개 △지방 재도전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뇌과학으로 바라본 스타트업 리더의 의사결정’ △임준택 캔디데이트 대표의 ‘AI 시대 생존 전략: 재도전과 피벗 아이템’ 특강이 이어지며, 이후 네트워킹 및 식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 재도전 생태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카드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신청은 온라인(https://moaform.com/q/hV8E0i)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운영사무국 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daejeon
    • 김서연
    • 16
    • 5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나라지식정보, 2025년 공공 AX 프로젝트 ‘한국 근대 다문자 자료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착수보고회…
  • AI 솔루션 및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 나라지식정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공공 AX 프로젝트 ‘한국 근대 다문자 자료 활용 지원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1월 6일 국사편찬위원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기관인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 참여기관 리스트(대표 오원석)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국사편찬위원회가 보유한 근대 시기 한자·일어·국한문·다국어 혼용문자, 세로쓰기, 필기체, 손상본 등 복잡한 문서 구조를 AI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라지식정보는 자체 OCR 엔진인 ‘Ancient Document Cube’를 활용해 근대 자료를 데이터 가공·전처리·정제·구조화한 뒤, AI 자동 인식·번역·요약 기능을 제공하고, 의미 기반 검색 및 지식그래프 기반 보정 기능을 결합한 통합 워크벤치를 개발한다.
    또한 플랫폼에는 사용자 감수·수정 피드백을 반영해 AI 정확도를 고도화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2025년에는 데이터 수집 및 기초 모델 구축, 2026년에는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정보 서비스 연계 검증을 거쳐 실제 현장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누구나 근대 문서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연구·교육·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근대 자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대중문화 및 한류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나라지식정보 손영호 대표는 “국제 학술대회 우수 연구 선정, AI CHAMPION 대회 수상 등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근대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라지식정보는 한국어·역사·문화 기반 데이터 구축 및 AI 기술 기업으로, 국립국어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가유산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은행 등 180여 기관에서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NIA AI 학습데이터 구축 과제, 자체 AI OCR 엔진 개발, 관광 추천 시스템(TRS), RAG LLM 등 다양한 AI 신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노비즈 AA 등급, 혁신성장 벤처기업 인증,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 김서연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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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경기도·융기원, 샌프란시스코 ‘TechCrunch Disrupt 2025’ 연계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 ‘TechCrunch Disrupt 2025’와 연계해 도내 AI·딥테크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AI기업 해외시장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밀리언 △마고 △모빌리오 △아크프론트테크놀로지스 △앨리스프로 △엑시스트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단순 행사 참관을 넘어 북미 시장 실증(PoC), 글로벌 투자 유치, 해외 파트너십 구축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GTM)과 투자유치 준비를 주제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현지 VC들은 기술력 자체보다 고객 반응, PoC, 레퍼런스 등 시장에서 검증된 신뢰도가 투자 판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참가 기업들은 자사 기술의 미국 내 적용 가능성과 고객 가치, 시장 진입 방식 등을 재정비했다.
    둘째 날,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TechCrunch Disrupt 2025의 생성형 AI, AI SaaS, 헬스테크, 로보틱스, AI 반도체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스타트업·대기업·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셋째 날에는 투자유치 실전 세션이 진행됐다. 미국 VC들은 “왜 지금 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으며, IR 발표는 결론 중심, 핵심 메시지 명확성, 시장 반응·고객 검증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IR 데모데이에는 Riverwood Capital, Airbus Ventures, SK Discovery, GS Futures, HP Tech Ventures, Conductive Ventures, Red Bull Ventures 등 20여 개 글로벌 투자사가 참석해 피칭 및 1:1 미팅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본사를 방문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 운영 방식과 초기 투자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실증부터 투자 연계,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리콘밸리의 구조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으며, 후속 투자 미팅·현지 PoC 추진·파트너십 협의 등 후속 성과로 이어질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단순 참관이 아닌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실효성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한편 융기원은 8월부터 경기도 AI·딥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북미·아시아 등에서 PoC·투자유치 성과를 내고 있다. 공터영어, 엑시스트, 제제듀, 어썸랩, 에어딥 등은 각각 베트남·인도네시아, 캐나다, 미국, 일본 등에서 PoC를 추진 중이며, 모빌리오·앨리스프로·마고·브레인치즈 등도 해외 투자사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융기원은 “경기도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형 실전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서연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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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전
      2025.11.14
  • 22일 전
  • 2025년 대구·경북 자활생산품X바로마켓 판촉전 ‘함께하장’ 성료
  • 대구·경북 지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자활생산품 판촉전 ‘함께하장’이 8일 대구 북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상생경제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함께하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지역 농가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로운 유통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반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참여해 식품, 패브릭, 공예품, 생활용품,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였다. 하루 동안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고 생산품을 체험하면서 자활기업 홍보 및 판매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현장에서는 구매고객 대상 에어볼 추첨 이벤트, 설문 참여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였다.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판촉전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만든 상생의 장이자, 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농가가 서로의 판로를 확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활기업 창업 지원, 취업·창업 알선, 자활생산품 유통 활성화,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공익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며 지역 자활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 김서연
    • 23
    • 2
    • 23일 전
      2025.11.13
  • 23일 전
  • 페인터즈앤벤처스, ‘2025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데모데이 성료
  • 페인터즈앤벤처스(대표 김경숙·이정훈)는 11월 4일 라마다 동대문 메이플홀에서 ‘2025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페인터즈앤벤처스가 운영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 분야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IR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행사에는 케어나인, 메디노드, 맨인블록, 미라클레어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술력, 시장 전략, 향후 성장 계획 등을 발표했다. 투자자 및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각 기업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김경숙 페인터즈앤벤처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보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페인터즈앤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립스(LIPS) 운영사로서 바이오, 바이오테크,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 및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한 밸류업 활동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며 초기 기술기업의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김서연
    • 19
    • 1
    • 23일 전
      2025.11.13
  • 23일 전
  • 노턴 모터사이클스, EICMA 2025에서 브랜드 리빌딩 전략 발표
  • 대규모 투자·새 로고·4종 신모델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재진입 선언출처)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104808619/en/Norton-Motorcycles-Launches-Bold-New-Product-and-Brand-Resurgence-at-EICMA-2025
    영국 프리미엄 바이크 브랜드 노턴 모터사이클스가 EICMA 2025에서 대대적인 브랜드 재건 전략을 공개했다. TVS Motor 인수 이후 5년간 이어진 장기적 재정비의 결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Manx·Manx R·Atlas·Atlas GT 총 4개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재진입을 공식화했다. 노턴은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으며, 솔리헐 본사 및 제조 시설에 2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하며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영국·미국·유럽·인도 중심으로 200개 이상의 글로벌 쇼룸 네트워크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통 제조기업이 인수·투자 이후 어떻게 기술 기반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디자인·엔지니어링·공급망 전략이 결합된 ‘장기적 리빌딩 모델’로 평가된다.


    •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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