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룸은 '알라미'와 '다로'라는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대표 신재명이 이끄는 회사다. 딜라이트룸은 현재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며, 엔지니어링 직군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덕트 오너, 제품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에서도 채용 중이다. 알라미는 2012년 출시된 앱으로, 237개국에서 월활성사용자(MAU) 46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면분석기능, 미션알람 등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여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다로는 2023년에 개발된 광고 수익화 솔루션으로, 알라미에서 쌓은 인앱광고 고도화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이번 채용을 통해 조직 규모를 50명으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 2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서비스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높은 인재 밀도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소수 정예 구성원들이 자율성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작년 매출 337억,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매출 130억원을 달성한 후 3년 만에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룩했다. 재정건전성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최근 3년간 50%를 유지하고 있다. 1인당 매출도 10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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