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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비전 AI로 식자재 검품 시스템 개발하여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 2024.11.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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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DAO 솔루션을 통해 식자재 검품·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의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딥파인은 DAO를 기반으로 한 검품·검수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장 작업자와 본사 관리자가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음성, AR 드로잉·포인팅, 증강 매뉴얼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미지 속 문자를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OCR 기술을 적용하여 식자재 라벨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템플릿 자동 매칭 방식을 통해 수기 입력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현장 작업자는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검품·검수를 진행하며, 시스템은 식자재 품질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경고를 통해 알림을 제공한다. 딥파인은 저해상도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검품·검수 시스템을 통해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작업자의 실수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딥파인 CEO는 AI 기술을 통해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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