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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헬스케어, 해양 파울링 기술 국제학회 발표

• 2024.1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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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헬스케어는 해양 미생물(파울링)을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학회에서 발표했다. 해양 구조물에 형성되는 미생물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하며, 미생물막의 생성과 제거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미생물막이 전도성 물체의 표면에 성장할 때 전기적인 특성의 변화를 감지하여 파울링 진행 상황을 파악한다. 김영욱 대표는 파울링 방지 효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파울링 진행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생체전류 기술을 바탕으로 오랄케어 분야에서 상용화를 시작하고, 조선해양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미국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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