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11.15 17:36

아산나눔재단, 탈북 청년 창업가 피칭 무대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 개최.

  • 2024.1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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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주최하는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가 내달 11일에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컴업(COMEUP)'에서 열리며, 탈북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의 6기 참가팀들이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식음료, 환경,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하는 10개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며, 총 상금 4천 3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데모데이에는 투자기관, 엔젤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6기 참가팀에게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데모데이는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엑스 D홀 스테이지3에서 진행됩니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 박성종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 청년 창업팀들이 다양한 기회를 만나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나눔재단이 탈북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산상회'는 북한이탈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산나눔재단은 이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2023년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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