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기술 혁신 행사에서 주목받은 육아 팀플레이 플랫폼 '인디언밥'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지역별 긴급돌봄서비스 수요 예측을 통한 매칭율 향상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연계하여 지역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육아를 1/N 하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플레이 기반의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인디언밥은 iOS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자층을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맞춤형 육아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개발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육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디언밥의 김한나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맞춤형 육아 지원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육아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