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11.07 12:44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업 지원 성과 공유회 열려요!

  • 2024.11.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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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 36개의 예비 및 초기 창업 기업들이 놀라운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Pre-MAP'과 'MAP'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Pre-MAP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에서는 스튜디오볼디, KOIVIS, 힐링하트 주식회사가 우수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튜디오볼디의 '유아이볼'은 출시 5개월 만에 6,500명의 가입자와 3만 명의 방문자를 확보했고, KOIVIS는 'Soundok'을 선보이며 성과를 거뒀습니다. MAP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에서는 밀레니얼웍스, 메이즈,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밀레니얼웍스와 메이즈는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은 AI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콘진은 경기 남부권에 정보통신 기술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이 많이 모여있음을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36개 기업은 11월 기준으로 총 92.5억 원의 매출액과 50.5억 원의 투자 유치, 160개의 일자리 창출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경기도 남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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