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스타트업 주식회사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지오 엑스포에 참가하여 '날리다(NALIDA)'라는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전문인력 매칭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드론 시장의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드론 비행 허가를 받기 위한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규제와 법적 절차가 있다. 둘째로, 드론 기술을 지원할 전문 인력의 부족이 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가 부족하여 드론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 드론이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술과 인프라의 미비가 있다. 주식회사 보다의 '날리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플랫폼으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 전문 인력과 기업을 효율적으로 매칭한다. '날리다'의 강점은 효율적인 인력 매칭, 데이터 분석 지원, 그리고 지속적인 플랫폼 개선이다. 김영우 대표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은 여전히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날리다'와 같은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미래를 밝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날리다'는 드론 산업의 현재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론 기업들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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