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의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스타트업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해결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딥블루챗'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표한 지역혁신 방법론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과 실증 기반의 검증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지역 관광사업의 문제점은 관광 체류인구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많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생활 인구 확대 프로젝트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지자체들의 예산 집행 방향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블루포인트는 스타트업적 접근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예산 중심적 사고에서 문제 중심적 사고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개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블루포인트는 4단계 실증사업 기반 투자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의 결핍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BETTER里'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블랭크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프라우들리, 외국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엔코위더스 등의 성공적인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