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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박스, 1인 가구 주거 면적 부족 해소... 최대 23% 추가 공간"
- 2024.10.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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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박스는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 고객 중 69%가 주거 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1인 가구'라고 밝혀졌다. 이들은 주거 면적 대비 최대 23%의 추가 주거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림 1호점 이용객 중 20-30대 1인 가구가 85%를 차지하며, 이들에게 최대 23%의 추가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주거 공간 부족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50%가 전용면적 40㎡ 이하의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수도권 청년 1인 가구 중 9.6%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 아이엠박스의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박스의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 1명당 약 3.3㎡의 추가 보관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용면적 40㎡ 대비 약 8%, 최저주거기준 14㎡ 대비 약 23%의 추가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주거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많이 찾고 있다"며 "주거 환경 부족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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