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스타트업파크는 4차산업 및 바이오 융합 분야의 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탭엔젤파트너스는 7년차 창업초기투자회사로, 이번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인프라를 인천의 투자 생태계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양한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T, 아모레퍼시픽, 코엑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팀들이 사업과 스타트업 협력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진 스타트업 섹션에서는 인천 기반의 스타트업들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인천 지역의 지원기관, 투자기관, 그리고 60여 명의 스타트업이 함께 모여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탭엔젤파트너스 박재현 대표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투자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