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최근 개최한 'SNU 해동 스타트업 5기 데모데이'에서 18개 우수 창업 기업이 1억47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된 서울대 공대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협약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교수, 학생,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창업 보육 서비스와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5기에는 100개 이상의 창업팀이 참여해 기술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전문성이 강조되었고, 1기부터 5기까지 선발된 우수 창업팀들은 500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를 통해 약 1000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대 공대는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하며,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청년 창업가 성장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기업들은 소프티오닉스, 압타마켓, 아이디어오션, 인블로그, 스트림뮤직, 서진랩, 메타파머스, 비즈큐어, 슬리피, 스핀토에이아이, 마인드아너스, 멘토스페이스글로벌, 모이지, 도리보틀, 위시즈, 웨어포트, 바이탈리티, Healthy Friends 등입니다. 이들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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