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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3분기 성장세 이어져… 지방 도시서 더 인기.
- 2024.10.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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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2024년 3분기 PM 이용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빔모빌리티의 이용량은 올해 3분기에도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지방 지역에서의 사용량이 두드러졌습니다.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2분기에는 지방과 도심에서의 이용량이 크게 늘어나며 전 분기 대비 약 68%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이용량이 13% 증가하여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대중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며, 빔모빌리티가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PM 시장에서 핵심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특히 구미, 진해, 광양, 익산, 김해 등 지방 도시에서의 이용량이 두드러지며, 구미에서는 59%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방 소도시에서의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을 보완하며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내 공유 PM 대수는 2020년 7만 대에서 2023년 약 29만 대로 크게 증가했지만, PM 관련 사고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PM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활용도가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증가와 안전 사고율의 감소는 시장의 성숙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업계와 이용자가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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