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4년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17개 팀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 중 '오렌지팜' 7개 팀과 '오렌지가든' 10개 팀이 선정되었는데, 오렌지팜은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예비창업 팀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제조, 교육, 콘텐츠, 생산성,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370여 개 팀이 지원했고,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투자 검토에 참여했습니다. 선발된 팀들은 팀별 사업 진척도와 단계에 맞춰 교육코칭,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받게 될 예정입니다. 오렌지팜 팀은 12개월 동안 사무공간을 이용하고 최대 5억 원의 투자와 벤처캐피탈 멘토링, TIPS와의 연계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렌지가든 팀은 내년 3월까지 사무공간과 함께 수익 모델,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된 모든 팀은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미선발팀에게는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됩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창업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성공이 더 많은 기회와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며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의-창작-창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창업팀에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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