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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와들’, 오픈AI와 협업 성과 눈길
- 2024.10.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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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AI와 협업한 AI 스타트업 와들이 최근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사업으로, 오픈AI를 비롯한 1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와들은 오픈AI와의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통해 오픈AI의 인공지능 기술을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으로서는 최초의 일이었죠. 중기부는 작년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의 합의를 토대로 역량 있는 AI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AI와 매칭시키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와들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와 대화하며 상품을 추천하는 AI 에이전트 젠투를 개발 중입니다. 이 AI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상품을 추천하고 결제전환율을 높이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와들은 '소리마켓' 앱을 통해 대화형 쇼핑 서비스를 운영하며 커머스 대화 데이터를 확보했고, 특화 언어모델과 MoE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대화 정확도와 사용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와들은 미국 현지에서 열린 오픈AI 매칭데이에서 상위 3개사로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와들은 미래 성장을 위한 좋은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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