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10.08 09:49

케이파워에너지, SSGE와 아세안 시장 진출 계획.

  • 2024.10.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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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기후테크 스타트업 케이파워에너지와 SSGE 社가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바이오석탄(BioCoal)을 활용한 '연료전환 사업'과 '탄소배출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제3국 진출과 바이오매스 연료의 생산 및 이용을 연결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합작법인(JV) 설립을 계획 중이다. SSGE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미얀마 공장에서 바이오석탄(BioCoal)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제2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바이오석탄은 탁월한 소수성을 가지고 있어 운송 및 보관이 편리하며, 높은 열량을 자랑한다. 또한, 케이파워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SSGE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매스 연료 수급을 안정화시키고 국제감축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훈 사장은 케이파워에너지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이 대규모 사업에 비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케이파워에너지는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바이오매스 가스화 실증플랜트를 건설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NDC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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