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핀다, 재무건전성 강화로 4분기 흑자 전환 예상'
- 2024.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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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에 약 2억 4,624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8월에는 순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비용 효율화 경영 전략의 성과로, 2022년에는 연간 결산 기준 매출 434억 원, 영업적자 216억 원을 기록한 핀다는 2023년부터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을 비롯한 비용 효율화에 주력했습니다.
핀다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를 24% 줄이고, 광고선전비를 약 40% 줄이면서도 마케팅 효율을 1.7배 향상시켰고 매출도 4%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8월에는 처음으로 순 영업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올해 3분기에만 영업 적자 폭이 10배 이상 줄어들었고, 당기순손실 폭도 32배 이상 감소하여 경영지표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핀다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바탕으로 4분기에 흑자를 달성하고, 2025년을 대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사업 확장과 오픈업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오픈업은 서비스 사용자 수와 MAU가 크게 증가하여 핀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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