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이 부산에서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2월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10월 1일과 2일 부산 벡스코와 북항 1부두에서 '컴업스타즈 2024 워크숍'을 개최하고 '플라이 아시아 세션'에도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과 '컴업X플라이 아시아(COMEUP X FLY ASIA)'로 진행되었는데, 컴업은 매년 부산에서 컴업스타즈 대상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플라이 아시아 개최 기간 동안 컴업스타즈 2024 선발 기업들에게 부스 운영과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컴업 밋츠 부산'은 부산 컴업스타즈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IR 피칭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를 통해 부산 컴업스타즈와 컴업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모의 IR 피칭 콘셉트의 조별 활동 '창업의 달인'에서는 참가팀들이 서로 교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고, 패널토크에서는 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 투어와 '컴업X플라이 아시아'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현지 생태계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컴업과 플라이 아시아가 협업한 컨퍼런스 세션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컴업 2024는 12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습니다.